울진군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건강버스사업을 176회 운영하여 어르신 3,344분들께 건강을 배달했다. 찾아가는 건강버스사업은 관내 의료기관과 보건지소에서 4km 이상 떨어진 의료 취약마을 126개소를 한의사 등 전문인력이 차량으로 찾아가 혈압·혈당..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보건의료원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인력이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맞춤형 건강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19~64세의 무주군민 또는 무주군 소재 사업장
울진군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건강버스사업을 176회 운영해 어르신 3344명에게 건강을 배달했다. 찾아가는 건강버스사업은 관내 의료기관과 보건지소에서 4km 이상 떨어진 의료 취약마을 126개소를 한의사 등 전문인력이 차량으로 찾아가 혈압·혈당검사,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을 실시하는 울진군만의 특화사업이다. 2013년 4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주4회 운영하여 지난 11년간 1646회 37만2069명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울진군 어르신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올 때마다 꼭 진료를 받으신다는 한 어르신은 “보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군은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원거리 거주나 보호자 부재 등의 이유로 협약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치매 전문인력이 동행해 병원 방문을 돕는 ‘치매조기진단 동행서비스’를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병원 예약 및 검진, 처방전 확인, 약 구매 후 귀가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로 충북도내 14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민·관 협력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울주군보건소는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허약·만성질환관리 및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늘건강’ 앱과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이용해 6개월간 비대면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기로 측정한 건강측정정보는 앱과 연동되며 보건소 전문인력이 확인한 뒤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컨설팅과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울주군이 올해 191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체활동 개선율 68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내 674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 가운데 167개 사업자를 선별 조사한 결과,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는 등 부동산개발업법을 위반한 5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도는 조사 기간 중 14개 업체가 부동산개발업을 자진 폐업하도록 안내했고,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된 16개 업체를 등록취소할 예정이다.또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33개 업체에 대해서는 총 1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부동산
“울산에 극 연출이나 창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예산이 삭감됐다는 게 너무 안타깝고 한숨이 나오네요.”최근 만난 울산의 문화예술계 인사는 울산시의 내년도 당초예산 중 문화예술 관련 예산이 시의회에서 줄줄이 삭감된 것과 관련해 이렇게 한탄했다. 실제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올렸던 내년도 당초예산안 중 △해오름동맹 창작뮤지컬 ‘철의 로드’ △시민 체감형 공연 마당놀이 ‘울산 장날’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 울산 마실극장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 등 5개 사업의 예산이 모두 삭감됐다.이 가운데 해오름동맹 창작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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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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