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종이로 기록·보관하고 있는 영구 지적기록물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기록물을 스캐너 작업을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속성 자료를 입력해 지적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하는 사업이다.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토지이동결의서, 환지계획서 등 총 74만 2,972면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 완료했다.지적기록물은 지적도, 임야도, 토지이동결의서, 측량결과도 등을 말하며, 지적공부의 변천근거로서 매우 중요한 행정자료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영구보존문서인 지적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