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10일을 시작으로 올해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실시한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 소집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 전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 간 하는 훈련이다. 올해에는 총 81회,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병은 전역한 다음 해부터 4년차까지, 장교·준사관·부사관은 6년차까지다. 입영 시간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육군은 낮 12시, 해·공군은 오후 1시이며, 퇴소 시간은 오후 5시다. 동원훈련 통지서는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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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이 적법한지 가리는 '관련성'은 압수가 이뤄질 당시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고, 사후에 관련성이 없다고 밝혀지더라도 위법한 압수수색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대법원이 밝혔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7일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16년 12월 육군 대령으로 전역한 A씨는 이후 군사기밀 취급 인가가 해제됐음에도 과거 검열관으로 근무할 당시 취득한 군사 기밀을 2018년 7월까지 주거지에 보관
폐교 위기에 놓여던 원산도 광명초등학교가 연이은 신입생들의 입학으로 폐교, 분교 위기에서 벗어나 섬 유일의 학교로 명맥을 유지하게 됐다.최근 20년간 강원도 등에서 군 생활을 하다 전역한 고태진씨 부부가 자녀 7명과 원산도로 전입해 3명의 자녀가 광명초로 전입하고, 고씨네 여섯째 고유림양이 올 3월 광명초에 입학했다.이로써 광명초는 2년 연속 신입생이 입학하는 경사를 맞이했고, 분교로 조정되는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게 됐다.학생이 교직원보다 적거나 신입생이 0명이면 본교에서 분교로 조정된다.광명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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