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대내외 정치, 경제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3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KG F&B 등 2개사와 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현 ㈜KG F&B 대표, 전용태 에스에이치 이사,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식품 종합 기업으로 도약 중인 ㈜KG F&B는 메가폴리스산단 내 기존 공장 인근 6836㎡ 부지에 연면적 1만559㎡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