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영천소방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영천시에서 발생한 화재·구급·구조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화재 발생 건수는 166건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이에 따른 재산피해는 28억 원으로 47% 감소했으며, 사망 4명, 부상 9명 총 13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해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소별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주택화재가 3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49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44건을 차지했다.구급활동은 총 9,0
하남소방서는 6일 망월동 소재의 SK V1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SK V1은 지상 10층과 지하 4층으로 공장, 기숙사, 상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기숙사 동은 다수의 인원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대상이다.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지식산업센터의 특수성을 고려해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정보 제공, 재난 상황 발생 시 진입로 파악 및 위험시설 확인, 애로
김포경찰서는 지난 10일 제315기 신임경찰관 17명에 대한 전입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전입한 제315기 신임경찰관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여간 중앙경찰학교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수했다.앞으로 이들은 일선 현장인 지구대로 발령받아 약10주간의 실습기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신체·재산보호, 범죄예방, 법질서 확립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후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여 시보 경찰관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신임 경찰관은 “동료들에게는 함께 일하고 싶은 든든한 경찰,
NH농협은행은 농식품 바우처 전담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식품 바우처 본사업' 금융사 업무약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농식품 바우처는 취약 계층의 식품 섭취 불균형 해소와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이며, 바우처 이용 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통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농협은행은 지난해 8월 본사업 금융사로 단독 선정되어
군산시가 2025년 군산시간여행축제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열려 손승건 군장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을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후 추진위원들은 2025 축제 일정 및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2025년 축제 일정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추진위원들은 군산시 시간여행축제만의 정체성 강화를 강조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