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을 열고,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소비자에게는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공정무역 인식 제고에 나선다.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정무역교실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착한소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23년부터 시작돼, 지난해에는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구의 대표적인 공정무역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지역 내 11개 학교, 91개 학급, 총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