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북면 천부항 바다에 빠진 두 제자를 구하고 1976년 1월 17일 순직한 故 이경종 선생의 추모식이 17일 천부초등학교 추모비 앞에서 학생 대표의 순직비문 낭독을 시적으로 추모사가 진행됐다.추모식은 마을앞 바다에 빠진 두 제자를 구하고 순직한 이 교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스승의 참사랑과 거룩한 뜻을 후세에 계승시키기 위해 해마다 추모비 앞에서 이어지고 있다.이날 울릉 천부초등학교는 김진규 교육장,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부의장,경상북도의회 남진복 도의원, 김종식 북면장, 제자,
중부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월 17일 별하GT호원교육관 제자 일동이 취약계층을 위한 물티슈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별하GT호원교육관은 매년 ‘
울릉군 천부초등학교는 故이경종 교사의 제48주기 추모식을 지난 17일 천부초등학교 교정 내 이 선생 추모비 앞에서 거행했다고 19일 밝혔다.추모식은 김진규 교육장을 비롯해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부의장, 김종식 북면장, 제자, 학부모,
제주 교직원 밴드 K-Band는 지난 달 25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선생님들과 각 소속학교 제자 및 졸업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사제동행 그룹사운드 공연 ‘새로운 인연 SEASON3’를 진행했다. 1회 아라중학교를 주관을 시작으로 2회 제주사대부중 주관에 이어 이번 3회 행사는 아라중학교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속 학생들과의 문화적 교류와 교감을 형성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한 사제동행 공연에는 아라중학교, 사대부중, 한림여중, 동여중 등 여러 학교의 재학생들과 이전 졸업생들 교직원을 포함하여 총 57
울릉군 천부초등학교는 故이경종 교사의 제48주기 추모식을 17일 천부초등학교 교정 내 이 선생 추모비 앞에서 엄숙히 거행했다.추모식은 김진규 교육장을 비롯해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부의장, 김종식 북면장, 제자, 학부모, 천부초등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제49주기 추모식은 묵념, 고인 약력 소개, 학생 대표의 순직비문 낭독, 분향 및 헌화,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故 이경종 교사 추모식은 1976년 1월 17일 울릉군 북면 천부항 바다에 빠진
해월은 송인경이 이끄는 경군에 의해 송골 가까운 섬강나루까지 끌려가 배에 오른다. 섬강나루는 오늘날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둔둔리에 있다.이곳에는 송골에서 함께 피체된 임순호와 이치경 형제도 함께 끌려와 있었다. 선편이 남한강 문막나루에 이르자 해월의 제자 황영식이 나타난다. 그는 이치경 형제는 아무런 죄가 없으니 자기를 붙잡아 가라고 소리친다. 이에 형제는 석방된다. 군사들은 황영식을 무자비하게 구타한다. 해월은 군사들을 꾸짖어 만류한다. 이들은 해월의 위세에 눌려 구타를 멈춘다.일행은 여주나루에 도착, 여주관아 감옥에 수감
사람들 중에는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표현이 말해주는 것처럼 지극히 선량해서 누구나 반기고 서먹하지 않을 만한 이가 있는가 하면 사사건건 이해를 따지고 들면서 때로 비뚤어지고 고약한 마음으로 남이야 어찌 되든 자신의 잇속만 챙기는 얄팍한 계산에 익숙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맹자』에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대표할 만한 인간으로 악정자와 백규를 들고 있다.악정자는 맹자의 제자 중 한 사람으로 노나라 평공의 신하였다. 그는 젊어서부터 노나라 조정에서 일하였고 나이 들어서는 대부로 승진하는 영광을 누리기
제주 교직원 밴드 K-Band는 지난 25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선생님들과 각 소속학교 제자 및 졸업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제동행 그룹사운드 공연 '새로운 인연 SEASON3'를 개최했다.아라중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아라중학교, 사대부중, 한림여중, 제주동여중, 제주서중 등의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이 참여했다.공연은 아라중 강승원 교사, 사대부중 강경규 교사, 중문중 김창규 교사, 한림여중 강정호 교사, 제주서중 안지현 교사 등이 운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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