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인돌봄공백해소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오는 10일부터 삼도1·2동, 용담1·2동, 오라동, 연동, 노형동,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등 제주시 서부권역을 중심으로 한다.지원 대상은 병원을 퇴원하거나 거동불편 등으로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제주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 80명이다. 단,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식사지원은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