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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교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운영한다.분향소는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중앙주교좌성당 내에 설치됐다. 신자나 시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다.지구별 추모 미사는 24일 오후 7시30분 중앙주교성당, 화북성당, 서귀복자성당, 한림성당에서 열린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 대축일 다음날인 지난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바티칸 교황청이 공개한 유언장에서 교황은 “나
전 세계 가톨릭 교회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선종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추모미사가 열린다.22일 천주교 제주교구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중앙주교좌성당과 화북성당, 서귀복자성당, 한림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미사가 거행된다.또, 중앙주교좌성당에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분향소가 설치돼 신자들의 조문도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주한 교황대사관과 주교좌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는 교황의 분향소가 마련돼 22일 오후부터 일반인의 조문을 받고 있다.대구대교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가 열릴 때까지 주교좌 계산대성당과
천주교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 거주하는 한센인 24명을 초청해 제주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소록도 한센인들에게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성 다미안 신부님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이뤄졌다.행사기간 동안 소록도 한센인들은 산방산, 더마파크, 에코랜드 등 제주도의 주요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성 다미안회 회원들과 소중한 우정의 시간을 보냈다.성 다미안회는 1998년부터 매년 감귤 보내기와 함께 소록도 한센인
천주교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는 지난 21-22일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 거주하는 한센인 24명을 초청, 제주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소록도 한센인들에게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성 다미안 신부님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행사기간 동안 소록도 한센인들은 산방산, 더마파크, 에코랜드 등 제주도의 주요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성 다미안회 회원들과 소중한 우정의 시간을 보냈다. 성 다미안회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감귤 보내기와 함께 소록도 한센인
천주교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 거주하는 한센인 24명을 초청하여 제주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록도 한센인들에게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성 다미안 신부님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행사기간 동안 소록도 한센인들은 산방산, 더마파크, 에코랜드 등 제주도의 주요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성 다미안회 회원들과 소중한 우정의 시간을 보냈다.성 다미안회는 1998년부터 매년 감귤 보내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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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병원, 경북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전달...지역사회 연대 실천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구미강동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구미강동병원 신재학 병원장을 비롯한 성금 전달을 위해 모인 관내 각 기업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강동병원은 지역의료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했는데 특히,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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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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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2일 울산상의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자동차산업 분과위원회’를 열었다.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미국 상호관세 등으로 인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영향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변화, 자동차 부품 분야의 미래 신산업 인력 양성,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어 ‘2025년 울산형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통한 향후 협력 방안도 살폈다.울산인자위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력 수급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