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 거주하는 한센인 24명을 초청하여 제주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록도 한센인들에게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성 다미안 신부님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행사기간 동안 소록도 한센인들은 산방산, 더마파크, 에코랜드 등 제주도의 주요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성 다미안회 회원들과 소중한 우정의 시간을 보냈다.성 다미안회는 1998년부터 매년 감귤 보내기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0일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 우리동네 소비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직원들은 이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지역 상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소비 실천운동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코자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회기 중 착한가격업소를 방문, 우리동네 착한 소비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상인들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CCTV 통합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지자체별 운영하고 있는 CCTV 관제센터의 운영개선, CCTV 신기술 활용, 주요 사건 해결 지원 등 우수사례 발표대회로 행안부, 지자체, 연구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정안전부는 전국 CCTV 관제센터 대상으로 14개 시도의 44건의 우수사례를 제출받고, 1차 사전심사를 통해 4건의 우수사례를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일도2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1인 중장년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확인하고, 부식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체는 이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지원 중심의 정책 전환을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 극복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건설업계의 회복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친환경 건설기술 도입 촉진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 및 투자 확대 △공정한 건설시장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을 핵심 축으로 삼았다.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민간건설공사에서 지역업체가 하도급을 받을 경우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수수료를 원도급사에 직접 지원한다.이 지원책은 하도급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1월, 3월에 가장 많은 전화를 받는 이유는 바로 자동차세이다. 1월에 신청 기한을 놓쳤다면 3월에 두 번째 기회가 있으니 아쉬워하지 말자.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게 되면 자동차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이다.자동차세 연납은 1월, 3월, 6월, 9월에 공제받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할인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미리 납부하는 것을 추천한다.연납 신청은 세무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청도군은 군정 홍보를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청도군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며, 군민과 공무원을 비롯한 출향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사업을 통해 청도군의 주요 정책과 관광자원을 자연
단체교섭 결렬을 이유로 고공농성 중인 조선소 하청 노동자, 산청 산불 진화 작업 중 발생한 사망 책임을 묻는 공무직 노동자, 그리고 함께 나란히 걸으며 행복과 기쁨을 나누자는 대학생까지.26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창원시청광장
강원특별자치도가 26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RISE위원회와 중앙RISE위원회 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헌영 위원장을 포함한 중앙 RISE 위원과 교육부 및 중앙 RISE 센터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도에서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강원 RISE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RISE 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대학을 지원하고, 대학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경북 북동부 전역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달성군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대구소방본부는 26일 오후 7시 33분쯤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한 야산 정상에서 화재 발생을 감지하고 79명의 인력과 28대의 진화 장비를 투입시켜 진화 작업에 나섰다.소방 관계자 "산 정상에서 불꽃과 연기가 솟아오르는 중이며,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올들어 더욱 가파르게 늘고 있다. 1~2월 두 달동안 순유출 인구가 벌써 작년 한 해 규모의 절반을 웃돈다. 2월 순유출 규모는 47년만에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 통계 결과, 2월 한 달간 제주에서 1050명의 인구가 순유출됐다. 다른 시도에서 3470명이 제주로 전입했지만, 4520명이 제주를 떠났다. 한 달간 순유출 인구가 1000명을 넘긴 건 지난1978년6월 이후 처음이다. 순유출 속도는 올들어 더 빨라지는 흐름이다. 2월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경기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26일 골목상권 상인회장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구별 전담 매니저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전통시장이나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이 되지 않았거나, 전담 매니저가 없어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구별 전담 매니저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상록구와 단원구에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상인들과 수시 소통하며 상인들의 고충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 검찰이 즉각 상고 방침을 밝혔다. 법원 선고 후 2시간 30분 만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 6시경 입장문을 통해 “항소심은 1심 법원에서 장기간 심리 끝에 배척한 피고인의 주장만을 만연히 받아들였다”며 “고 김문기씨와 골프를 쳤다는 의혹, 백현동 용도변경 경위에 대한 의혹이 국민적 관심사안인 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피고인의 발언을 일반 선거인이 받아들이는 발언의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해석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은
SSG 노경은이 703일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SSG랜더스는 26일 롯데와 치른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안방 대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1회말 최지훈이 벼락같은 스윙으로 솔로포를 쐈다. 최지훈은 1회 첫 타석에서 1번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김진욱의 2구를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경북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만났다.이 대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안동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시설을 방문했다. 안동은 이 대표의 고향이다.이 대표는 무죄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과 이
26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북 안동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를 찾았다.
이날 이 대표는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 소방대원들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위로를 전했다. 한 고령의 어르신은 그의 손을 꼭 잡으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라며 “나라가 온통 시끄러
단체교섭 결렬을 이유로 고공농성 중인 조선소 하청 노동자, 산청 산불 진화 작업 중 발생한 사망 책임을 묻는 공무직 노동자, 그리고 함께 나란히 걸으며 행복과 기쁨을 나누자는 대학생까지.26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창원시청광장
청도군은 군정 홍보를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청도군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며, 군민과 공무원을 비롯한 출향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사업을 통해 청도군의 주요 정책과 관광자원을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