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은 제51회 제주특별자치도사진대전 공모결과 대상작에 원정희 작가의 '구덕장인의 혼'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사진대전에는 일반공모 부문에 98명, 390점의 작품을 포함해 추천작가 작품 18점, 초대작가 작품 35점 등 모두 44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우리나라의 민속행사나 국외 행사, 제주 해녀를 다룬 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과 함께 해외에서 촬영한 우수한 작품들도 다수 출품됐다.대상작 원정희 작가의 '구덕장인의 혼'은 제주의 전통 생활도구인 구덕을 짜는 장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