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 민속자연사박물관 본관 로비에서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역사를 걷다. 서울 육조거리와 제주 관덕정거리’특별 교류전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별 교류전은 지난해에 이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상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두 도시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지난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바당수업水業' 전시에서는 제주의 독특한 농업·어업·종교·예술 문화를 소개했으며, 올해에는 제주에서 조선시대 서울과 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26일 개막, 내년 2월 16일까지 83일간의 여정에 들어갔다.‘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을 주제로 한 제주비엔날레는 14개국 87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제주비엔날레는 총 여섯 개의 소주제를 통해 전시의 대주제 ‘표류’를 탐구한다. 각 소주제에 맞는 장소와 작품을 선정하여 관람객들이 항해 중 표류를 거쳐 이상향에 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 민속자연사박물관 본관 로비에서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역사를 걷다. 서울 육조거리와 제주 관덕정거리'특별 교류전의 개막식을 개최한다.이번 특별 교류전은 지난해에 이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상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두 도시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지난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바당수업水業' 전시에서는 제주의 독특한 농업·어업·종교·예술 문화를 소개했으며, 올해에는 제주에서 조선시대 서울과 제주의 역사적 중
오수선 작가의 개인전 ‘제주오름과 들꽃 그리고 자연’이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제주의 오름과 들꽃을 소재로 한 ‘메밀꽃밭’, ‘비양도 파도’, ‘오름과 노랑원추리꽃’, ‘영실기암 절굿대꽃’, ‘윗세오름 한라고들빼기꽃’, ‘들불축제 새별오름 갯취꽃’ 등 작품 21점이 내걸렸다.오 작가는 “아교와 분채를 섞어 만든 물감을 장지에 칠하고 마르면 덧칠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때로는 거친 듯한 오름의 능선과 들꽃들의 생명력을 표현했다”며 “제주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에 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내년 4월 27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역사를 걷다. 서울 육조거리와 제주 관덕정거리’특별 교류전을 갖는다.특별 교류전은 제주와 서울, 두 도시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바당수업’ 전시에서는 제주의 독특한 농업·어업·종교·예술 문화가 소개됐다.올해에는 제주에서 조선시대 서울과 제주의 역사적 중심지인 ‘육조거리’와 ‘관덕정 거리’를 재조명한다.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수눌음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일부터 ‘2025년 갤러리 벵디왓’ 전시 대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갤러리 벵디왓은 너른 평지 ‘벵디’와 밭 ‘왓’을 의미하는 제주어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문화예술인과 관람객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전시 공간이다.신청 자격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단체, 기관 등 제한이 없다. 단, 2024년 신청했던 작가와 단체는 제외된다.전시 기간은 2025년 1월 14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다. 대관 희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5년 갤러리 벵디왓’ 전시 대관 신청서를 오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갤러리 벵디왓은 너른 평지 ‘벵디’와 밭 ‘왓’을 의미하는 제주어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문화예술인과 관람객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전시 공간이다.전시 대관 프로그램은 도민과 관람객들에게는 문화향수의 기회를 높이고,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올해에도 신화, 생태, 회화, 수묵화, 야생화, 수채화, 민화, 사진 등 창의적인 작품들이 전시됐다.신청자격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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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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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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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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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국세상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접근성을 개선했다. 국세청은 2023년 6월부터 수어상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4년부터 전담 상담요원을 2명에서 39명으로 대폭 증원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상담 요청에 최우선으로 응대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손말이음센터와 연계해 영상통화,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손말이음센터에 접속해 국세상담 요청을 하면, 상담원이 수어 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