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혁신도시, 법환해안도로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000여 명이 참여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법환해안도로 등 유채꽃길을 걸으며 ‘서귀포의 봄’을 만끽했다.특히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일환으로 일본 구루메시와 중국 대련시 대표단 외에도 중국 베이징 걷기운동협회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걷기협회 회원들도 참여해 국대 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관하는 '제2회 2025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걷기축제'가 오는 5월 24일~25일 양일간 개최된다. 축제는 제주올레 7코스에서 진행되며 개막식과 폐막식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을 거점으로 열린다. 제주올레 어린이걷기축제는 지난해 처음 열렸다. 걷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축제를 통해 자연, 생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지역 축제를 넘어 도내외〮 외국인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확장됐다. 한 코스의 절반만을 걸었던
제55회 지구의날 기념 지구사랑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탄소 제로, 얼쑤 좋다'를 주제로개최된다.서귀포시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도전!탄소중립 골든벨'을 비롯해 벼룩시장, 나무 나눔 등 총 40여개의 탄소중립·자원순환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고 시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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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옥종면 산불 확산·2단계 상향 발령…마을주민 대피령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4시간째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난 곳은 지난달 말 발생한 산청 산불이 번진 지점과 약 3㎞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점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100㏊ 미만일 때 발령된다.산림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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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댁' 박한별, 카페 찾은 손님들 이야기에 복귀 결심 ... 심경 최초 고백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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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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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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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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