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시에 제27호 회원이 가입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최부자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감포읍 소재 김명수젓갈의 김헌목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의
경주 아너소사이어티 제27호 회원이 탄생하면서 경주는 올해도 경북 도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수 1위를 이어가고 있다.7일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내 대외협력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감포읍에 위치한 김명수젓갈의 김헌목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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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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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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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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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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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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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13~17일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
육군 제50보병사단이 통합방위작전 및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겨울 훈련을 갖는다. 육군 50사단은 오는 13~17일 대구·경북 일원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 수행 능력 검증에 중점을 두고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으로 펼쳐진다. 또 통합방위작전 능력 숙달에도 초점을 맞춘다. 50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 이동이 계획돼 있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도민들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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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수처리장, '하루 22만톤' 수처리시설 우선 완공한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 처리량을 하루 22만톤으로 확대하는 현대화 사업이 올해 속도를 낸다. 특히 목표 용량인 '하루 22만톤'의 수처리시설을 올해 우선적으로 완공해 하수처리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국비 470억원 및 지방비 537억원 총 1007억원을 투자해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현재 제주하수처리장은 일일 13만㎥의 하수처리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연중 대부분 처리용량을 초과한 하수가 유입돼 안정적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제주하수처리장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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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형마트-전통시장 상생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 갈등을 예방하고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제주도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안을 도출하고, 9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심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정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은 전국상인연합회제주지회 고정호 대표를 비롯한 상인 4,295명이 지난해 5월 30일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통해 제기한 고충민원에서 시작됐다.상인들은 대규모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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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필름·종이문서 디지털 변환...중요 사진 '콘텐츠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도정 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해 디지털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총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아날로그 필름 디지털변환 용역 △종이문서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 △미이관 종이문서 정리 용역 △모빌랙 구입 △도정 중요 사진 콘텐츠화 등 5개 사업을 진행한다.1950~80년대 도정 중요행사를 담은 필름 1만 4000컷의 디지털화에 4000만 원이 투입된다.약품처리로 오염물질 제거 후 스캐닝 작업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필름자료를 전자파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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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1% 한우 특수부위 담은 명절 기프트 첫 선
신세계백화점이 극소량만 생산되는 한우 특수부위를 담은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한우 특수부위는 소 한 마리당 1% 미만으로 생산되는 제비추리, 토시, 안창살,업진살 등을 가리킨다. 안심, 살치살과 같은 대중적인 부위의 경우 소 한 마리당 5~5.8kg 정도 나오는데 반해, 제비추리나 토시살과 같은 특수부위는 550g 정도만 생산된다.극소량만 얻을 수 있어 가격이 비싸지만 부위별로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갖고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육즙이 진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미식가들로부터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