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 중인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
2주전
인천 남동구가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19일 구에 따르면 산후 조리비 지원은 민선 8기 박종효 구청장 공약으로, 지난해 5월 인천 최초로 실시해 1년 동안 취약계층 211명에게 총 3억원을 지원했다.산후 조리비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남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산모다.취약계층이 아닌 가정은 다태아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역시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산후조리원을 7일 이상 이용한 경
인천시 남동구는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 중인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산후 조리비 지원은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5월 인천시 최초로 실시해 1년여간 취약계층 211명에게 총 3억여 원이 지원됐다.이를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후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박종효 구청장은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 낳고 키우
인천시 남동구는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 중인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산후 조리비 지원은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5월 인천시 최초로 실시해 1년여간 취약계층 211명에게 총 3억여 원이 지원됐다.이를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후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박종효 구청장은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 낳고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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