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보건소가 올해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를 12개소로 확대한다.모기 없는 만들기 사업은 2019년 영통구보건소가 시작했다. 모기 중점 관리 지역으로 망포1동, 광교호수공원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모기 집중 방제를 했다. 사업 이후 모기 민원이 대폭 감소했고, 2024년에는 사업 대상지를 관내 9개소로 늘렸다.올해는 만석공원·조원1동·정자1동, 서둔동·경기상상캠퍼스·세류3동, 인계동·동말공원·고등동, 광교호수공원·망포1동·영흥숲공원 등 12개소를 중점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