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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성과공유회 ‘스텝업데이’ 를 개최했다.‘스텝업데이’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이룬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전혁신센터는 2024년 예비창업자 32명을 발굴·육성했다.이번 스텝업데이 행사는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졸업장 수여, 우수기업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이 졸업기업에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충남교육청은 의무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 166명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 학력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초·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867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2024학년도 초·중학 학력 인정자는 5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하다. 최고령 이수자는 초등과정 92세, 중학과정 91세로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중단할
충북 영동군에서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을 사른 어르신 8명이 초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영동군은 지난 7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제3회 무지개배움학교 졸업식을 열고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마친 8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전했다. 무지개배움학교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해준다. 지난 2020년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올해까지 총 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한 어르신들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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