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전
신협중앙회는 KBS2의 새로운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제작 지원으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협은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과의 친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를 운영하는 다림이네 가족을 중심으로,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로맨틱 블랙코미디로, 지난 9월 28일에 첫 방송되었다. 첫 화에서는 신협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으로 등장하여, 주인공 가족의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 높아지나
인천 지역 전통시장의 화재공제 가입률이 약 30%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의 경우 화재 위험이 큰데 보험료 부담과 홍보 부족으로 안전망을 갖추지 못한 실정이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6일 나상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에 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같은 접경지, 다른 대북정책…“인천시, 적극적 나서야”
남북 관계 경색에 따라 인천시는 접경지 안보 상황 점검을, 경기도는 위험구역 지정을 하면서 각기 다른 대북 정책을 보이고 있다.인천 최북단 주민 일부는 매번 비슷한 대피소 점검 등의 정책이 아닌 경기도처럼 가시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 냈다.인천시는 16일 유정복 시장이 제17보병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과기소위, NEBS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화상회의 개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과학기술원자력법안소위는 16일, 미국 뉴잉글랜드 바이오과학협회 소속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8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초청 방문 중 NEBS 정기총회 참석을 계기로 성사됐다. 바이오 분야 국제 협력 논의...국회 및 정부 인사 참여NEBS는 하버드대학교와 MIT를 포함한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지역의 바이오 및 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800여 명의 한인 과학자들로 구성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정복 시장 “제조업 부진…수요자 중심 정책 마련”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CEO 아카데미 명사특강'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인천 제조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단 활성화와 효율적인 자금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유 시장은 인천 제조업체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스타트업, CES 2025 참관 길 열린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인천 스타트업들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를 참관하는 길이 열린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 참관을 희망하는 인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CES는 미국소비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