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총회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106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 89명과 당연직 위원 17명이 포함됐으며, 연령과 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청년, 사회적약자를 선발했다. 특히 공모위원 63명 모집에 189명이 지원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위원회는 7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되
논산시가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운영실적과 2025년 연간운영계획 보고,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공모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주민과의 의사소통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이해 ▲제안 사업 평가 ▲협력적 소통 역량의 중요성 ▲주민참여위원회의 역할 및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5일 본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주민 15명, 재정·예산 전문가 2명, 세종시교육청 국장 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기간인 2년간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또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7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하며, 주민과 함께 교육재정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강원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강원교육정책 보고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식 설명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 실행 및 발전 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2025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18개
의정부시는 3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단 회의를 개최했다.2011년부터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예산사업을 직접 선정해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이번 위원장단 회의에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2024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보다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들을 공유했다.특히, 구성원 모두의
성동구가 주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7기 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다.지난 3월 18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기를 마친 제6기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패를 수여하고,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 기수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 등을 통해 기존 연임 위원 10명에 더해 신규 위원 27명을 선발했다. 총 37명의 위원이 2027년 2월 28일까지
개혁신당은 최근 당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이준석 국회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이 후보는 “정치를 시작한 지 15년 만에 어떤 역할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이 가장 먼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 것은 역사의 부름에 충실하겠다는 선언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창당 정신에도 부합한다”며 이번 선출의 의미를 강조했다.이번 전당원 투표에서는 과반을 넘는 당원이 참여했으며, 이 후보는 92.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는 이를 두고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최근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한 경북 지역 산불과 관련해 최초 실화를 범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이 직접 맡을 예정이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8일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산불 발화 용의자 A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성묘 중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당초 A씨에 대한 수사는 의성군 특별사법경찰이 맡기로 했으나, 산불로 인해 인명 및 문화재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됨에 따라 형법과 문화재보호법 등 추가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경찰로 사건이
강릉경찰서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강릉경찰서 교통경찰 등 12명, 강릉원주대학교 측 30여 명, 총 42명이 모여 강릉원주대 캠퍼스 내에서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PM은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큰사고로 이어질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PM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28일 오전 11시, 삼척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주제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여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거행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이철규 국회의원,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