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전국 최대 규모의 밭작물 채종단지를 운영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지난해 영월군 주천면, 무릉도원면, 북면 일원에서 222호의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33.8ha 면적에서 8종 17개 품종의 밭작물을 재배했다. 이를 통해 437.8톤의 종자가 생산되었으며, 약 47억 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2023년도 대비 재배면적이 30ha 증가하고 농가소득이 약 11억 원 증가한 수치로, 영월군 채종단지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군은 17일부터, 옥수수
남원시 주천면 외용궁마을 일대에서 제14회 산수유 꽃 축제 및 효잔치가 열린다.오는 22일,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천면과 주천면 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산수유 꽃이 만개한 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펼쳐진다.흥겨운 농악단 공연과 품바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방문객들에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광객들은 산수유 꽃이 만개한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지난해 국내 재계 총수 중 가장 많은 보수를 챙겼다.18일 국내 주요 기업의 2024년도 사업보고서 공시 내용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해 HS효성과 효성에서 총 323억8200만원을 수령했다.2023년 효성에서 받은 보수 57억원과 비교하면 약 5.7배 급증
한화가 추진 중인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진행된 것으로 드러나 해당 절차를 재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해 구성된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운영은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원들이 출석해 대면회의를 거쳐야 하지만, 이를 서면심의로 대체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회 회의록 작성도
전남 고흥군은 오는 24일까지 2025년 차범근 축구교실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차범근축구교실은 2022년 고흥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도 열정적으로 참가할 만큼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축구교실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사진은 대한축구
미국 주요 현물 비트코인 ETF들이 3월 한 달간 대규모 자금이 유출된 가운데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3월 동안 현물 비트코인 ETF들은 순유입보다 순유출이 많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블랙록 아이셰어스 비트코인트러스트ETF는 5억520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반면, 유입액은 8460만 달러에 그쳤다.피델리티 와이즈오리진 비트
작년 국내 재계 총수 가운데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18일 이날까지 작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주요 기업 경영진 보수 현황을 취합한 결과, 조 부회장은 작년 HS효성과 효성에서 총 323억82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2023년 효성에서 받은 보수 57억원과 비교하면 5.7배 정도 많은 금액이다.조 부회장은 작년 7월 효성에서 인적분할해 출범한 HS효성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효성에서 받은 퇴직금과 특별공로금이 보수에 포함돼 재계 연봉 1위가 됐다. 작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