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해 법원으로부터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받았으면서 강의를 단 한 차례도 수강하지 않은 운전자가 결국 구속됐다. 울산보호관찰소는 30대 A씨를 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운전하다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이전에도 인명 피해 교통사고를 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참작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와 준법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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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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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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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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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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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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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장식… 9월부터 본격 운영
함안군은 지난달 28일 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재료로 공급하여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립한 ‘함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개장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군의원, 23개교 교장·영양교사,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영농법인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총 30억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1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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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도의원, 긴급하지 않은 추경...경기도교육청 질타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25일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을 향해 긴급하지 않고 수요예측이 정확하지 않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최효숙 의원은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연말 도교육청 간부급 공무원 이상이 참석하는 ‘업무 성과보고회’에 대해 지적하며 “본 사업은 참석 대상이 교육공동체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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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울산과 시즌 두번째 '동해안 더비'서 2대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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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울산HD와의 시즌 두번째 '동해안 더비' 맞대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포항은 10승 7무 3패 승점 37점의 성적으로 3위를 유지하며 2위 울산을 바짝 추격했다.또 전날 대구FC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선두로 올라선 김천상무와의 격차를 좁히는데도 성공했다.포항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홍윤상의 벼락같은 선제골이 터지면서 1대0으로 앞서나갔다.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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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윤 “배신의 정치” 협공에··· 한동훈 “공한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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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반 7·23 당권 레이스가 한동훈 후보를 향한 3명의 반한동훈 주자들의 협공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30일 일제히 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배신의 정치’를 한다고 공격 포인트를 잡았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공한증’이라고 맞받았다. 이날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는 한 후보가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해병대원 특검법을 추진할 수 있다고 한 발언 등을 배신이라고 직격했다.나 후보는 이날 경기 지역 당원 간담회에서 한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을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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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in Book]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지금은 초지능 보다 AI에이전트 주목하라"...왜?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로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인 사용자용 AI 부문을 이끌고 있는 무스타타 슐레이만이 쓴 '더 커밍 웨이브'는 AI와 합성 생물학이 몰고올 변화에 대해 사회, 국가 차원에서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책이다.AI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만큼, 저자는 챗GPT 같은 생성AI를 포함해 AI 기술이 갖는 잠재력에 대단히 긍정적이다. 하지만 사람 역량을 뛰어 넘는 AI, 이른바 인공일반지능 담론이 확산되는 것엔 비판적이다. 언제 현실화될지 불확실한 AGI 담론에 사람들 관심이 쏠리면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