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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읍 시가지의 지중화 사업이 2년 4개월의 기간을 거쳐 완료되며 보행자 중심의 전주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이번 사업은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 관로 매설 및 도로 복구 공사까지 한국전력공사와 7개 유·무선 통신사가 협력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어 2022년 8월에 시작해 2024년 12월까지 진행되었다.지중화 이전에는 전선을 포함하여 유·무선 통신선과 지장 전주 100여 주가 얽혀있어 시가지 미관을 저해하고, 좁은 인도에 전주까지 설치되어 주민들의 보행 불편 관련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일 새해 시정 방향과 관련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핵심정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2025년 업무계획 수립작업에 즈음한 핵심정책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김 시장은 "제34대 제주시정의 비전과 목표에 따른 일관된 방향성으로 2025년도 핵심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며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후속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또 "내년 예산이 확정되면 전 부서에서는 시민의 바람을 담은 업무계획을 꼼꼼히 세워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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