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3일 제279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신성호 의원이 대표로 결의안을 낭독하는 동안 전 시의원들은 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한 노트북 피켓을 부착하고 결의안 채택에 동참했다. 이날 문경시의회는 시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에 박동주 총경을 임용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지난 22일 경찰청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박동주 신임 자치경찰정책과장은 경상남도 남해 출신으로,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강남경찰서장, 중앙경찰학교 학생과장, 제주경찰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제주도는 박동주 신임 과장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근무 경험이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9일 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영주상공회의소,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 동양대학교 주관으로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이상근 영주시의회 부의장, 민문기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130여 명이 참석,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결의를 다졌다.행사는 유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개회사, 경과보고,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는 이영상 동양대학교 초빙교수가 '경찰공무원 교육의 현황과
문경시의회가 3일 제279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신 의원의 대표 발의안에 시의원들은 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한 노트북 피켓을 부착하고 결의안 채택에 동참했다.문경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문경이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7만 문경시민의 절실한 염원을 한데 모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결의에 한목소리를 냈다.한때 문경은 인구15만에 붐볐던 시절도 있었지만 석탄산업이 문을 닫으며 현재는 인구 7만도 채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에 박동주 총경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2일 경찰청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후속 조치다.박동주 신임 자치경찰정책과장은 경상남도 남해 출신으로,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강남경찰서장, 중앙경찰학교 학생과장, 제주경찰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박 과장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근무 경험이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전문성과 경험이 자치경찰권 강화와 제주 자치경찰 업무의 전문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예찬, 한덕수와 한동훈 비교하며 "온전히 설득하지 못하는 한동훈은 낙제점"
2시간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일하는 한, 쇼하는 한"이라며 한덕수 국무총리는 치켜세우고, 한동훈 당대표는 평가절하했다. 장 위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재자라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시민 주거 안정 방안 마련
5시간전
춘천시가 자연녹지지역 주택 공급을 허용하는 등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거안정과 균형발전을 향한 춘천시 정주환경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을 통해 시는 안정적인 주택 수급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도심과 농촌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해 미래 도시발전을 향한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안정적인 주택 수급을 위해 먼저 시는 그동안 제한했던 자연녹지지역 중 ▲중로2류 이상 도로에 접한 지역 ▲기존 생활 기반 이용 가능 지역 등 정주 환경 조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토요일까지 전국 소나기 또는 비, 14호 태풍 풀라산-15호 태풍 솔릭 이동경로!
15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4호 태풍 풀라산 은 19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4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1m 강풍반경 300km의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1km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14호 태풍 풀라산 19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98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240km의 약한 세력으로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증시, 기준금리 0.5%p 인하 '빅컷' 단행에도 일제히 하락
2시간전
뉴욕증시가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예상보다 높은 0.5%p의 빅컷을 단행했음에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3.08p 내린 4만1503.10에 장을 마쳤다.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16.32p 떨어진 5618.26에 거래를 마쳤다.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54.76p 빠진 1만7573.30에 폐장했다.이는 경기 둔화 우려가 급부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CNBC는 "거래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지도 격차 더 좁혀진 트럼프·해리스… 여론조사 '엎치락뒤치락'
4시간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의 경합이 막판까지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양새다.18일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과 조지아주립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남부의 핵심 경합주 조지아에서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후보는 47%, 해리스 후보는 44%의 지지를 얻으며 오차범위인 3%p내 접전을 유지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지아는 펜실베이니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6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된 경합주로서, 대선 승패를 가를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