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리 산방굴사위치 : 안덕면 사계리 3693번지시대 : 고려유형 ; 종교유적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은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제주의 많은 오름들과는 달리 정상부에 분화구가 없다. 형성 시기는 대략 70∼80만년 이전이다.산 중턱에 방이 있어서 산방산이다. 해발 150m에 있는 이 방은 해식동굴인데 길이가 10m, 너비와 높이는 각각 5m 정도이다. 여기를 산방굴이라 부른다. 맨 안쪽에 불상을 모셨다. 예로부터 산방굴사라고 하였다.창건 시기는
지난 24일, 카페 산 엘 아르카가 유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카페 산 엘 아르카는 유가읍 비슬산 중턱에 위치한 브런치카페로 커피와 식사 등을 판매하고 있다.카페 대표 이효선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상황에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기부한 소감을 밝혔다.유가읍장 손계영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가지고,
의령 자굴산자연휴양림 어린이 물놀이장이 내달 1일 개장한다.의령군 가례면 자굴산 중턱에 자리한 자굴산자연휴양림 내 어린이물놀이장은 오는 29, 30일 양일간 시범운영 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596㎡ 규모의 물놀이장은 미끄럼틀, 워터버킷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샤워장, 야외샤워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다. 사용료는 어린이 1인 기준 5000원이다. 휴양림 숙박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의당 제주도당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강조해 온 도민의 시간은 도대체 언제냐고 항변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5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정과 국토부는 제2공항 계획에 있어 "침묵의 카르텔 연합이라 해도 과하지 않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정의당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은 여러 차례 진행된 도민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