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5명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기단축 개헌을 제안했다.5일 재선 김예지, 초선 김재섭 김상욱 김소희 우재준 의원 5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민주주의 유린의 역사와 인권 탄압의 트라우마를 겪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며 “대통령과
‘전기차 포비아’를 불러일으킨 인천 전기차 화재 원인이 결국 미궁에 빠졌다. 경찰은 화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했으나 결과적으로 벤츠사에 면죄부만 준 꼴이 돼버렸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8일 오전 인천청 기자실에서 청라 전기차 화재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배터리 팩 외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야권 의원들로 구성된 윤석열탄핵국회의원연대는 이날 “무엇보다 검찰은 윤석열 정권과 한 몸이다. 그런 검찰은 윤석열 김건희 정권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온갖 범죄 혐의를 씻어 줬다. 이미 국민 그 누구도 검찰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면서 윤석열 내란사건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LS그룹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승진 규모 최소화와 조직 안정에 방점을 둔 2025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LS MnM을 제외한 주력 계열사는 현재의 CEO를 대부분 유임시킴으로써 조직 안정화를 꾀하는 동시에, 신사업 분야 새로운 성장 추진 동력이 필요한 회사는 신규 CEO를 선임해 변화를 줬다.우선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구 사장은 일반 지주회사였던 예스코홀딩스를 투자형 지주회사로 성공적으로 전환시켰으며, 2030년까지 자산운용규모 1조원, 기업
문경시는 최근 시청에서 ㈜세진이엔지 500만원, 김용사주지 상오스님이 300만원을 문경시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진이엔지는 구미시에 사업장을 두고 환경영향평가와 같은 환경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지역민들에게 받은 많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줬다. 김용사 상오스님은 현재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의 관장직도 맡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12월 동행축제가 15일간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직접매출 3076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세부적으로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2753억원과 개막 특별행사를 포함한 지역행사 판매전 등 오프라인 매출 323억원으로 온·오프라인 매출이 3076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114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46억원이 판매되는 등 매출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줬다.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12월 동행축제는 소상공인 제품으로 주위에 온기를 전하
의성군은 지난 11월 26일 캄보디아 MOU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최종 출국해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418명을 유치했으며 지난 3월부터 입국을 시작해 지역 내 여러 농작업현장에 배치돼 구슬땀을 흘렸다. 또 대부분 고용주와 연장근로를 체결해 최장 8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농가 일손에 큰 도움을 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는데 외국인 계절근로자분들이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체계적인
윤석열탄핵국회의원연대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이 윤석열 탄핵사건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야권 의원들로 구성된 윤석열탄핵국회의원연대는 이날 “무엇보다 검찰은 윤석열 정권과 한 몸이다. 그런 검찰은 윤석열 김건희 정권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온갖 범죄 혐의를 씻어 줬다. 이미 국민 그 누구도 검찰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의원연대는 “검찰 역시 이번 비상계엄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 또한 내란수괴 윤석열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았고, 어떤 행위에
포항시민단체는 포항SKGC 골프장 계획 부지 공유지 매각 건을 가결한 포항시의회를 규탄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포항SKGC골프장반대주민대책위원회 포항시농민회 포항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지난 18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포항SKGC 골프장 계획지구 내 공유지 매각 건’을 가결한데 대해 “공유재산을 골프장에 넘기는 특혜를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이들 단체는 “포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관계기관 협의 및 소통의 부재, 주민 갈등과 상수원보호구역의 문제 등 다양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매각을 결정했다”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군 복무 중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공군 한 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하며 식사 당번이 아닌 후임병 B씨에게 “재료 손질을 하든지 생양파를 씹어먹든지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 부식 창고에서 철제 조리용 삽으로 식자재 상자를 부수면서 곁에 있던 B씨를 밀치고 때릴 것처럼 위협한 혐의도 있다. 그는 후임을 잘 관리 못한다는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대정오일시장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제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대정도르미'는 외국인들이 대정오일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시장 내 점포와 상품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했다.대정도로미는 또 대정읍을 통해 신청받은 QR코드 설치 희망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해 웹사이트에 제공될 점포 및 상품 정보를 파악해 지난 11월 설치를 마쳤다.학생들은 대정오일시장 홍보용 영문 리플렛도 만들어 대정
포항시의회가 사실상 전액 삭감된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사업 예산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포항시의회는 지난 24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포항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 포항시 지하수 관리 조례안 △포항시 자동차 안전점검 및 자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