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이 외는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과 상인조직이 결성되어 있는 구역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온라인마케팅, 동행축제, 상인교육, 경영자문, 인력지원 등 시장경영패키지공모사업 △첫걸음기반조성,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등 특성화시장육성공모사업 △안전시설 확충 및 개선사업, 공동이용시설 설치‧개량‧보수 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