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할 근로자와 지원을 원하는 농가를 모집한다.일손지원 기동대는 3인 1조로 구성돼 재난 및 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진 취약 농가를 찾아가 농사를 돕는다.군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3월부터 수시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이다. 인력난을 겪는 쌀 3㏊이하, 과수 1㏊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