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는 30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산불 잔불 정리 및 피해주민 지원상황’에 대해 도민들에게 알리는 브리핑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28일에 주불 진화 완료, 현재 잔불 정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산불피해 후속조치 추진상황을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 지사는 “이번 대형산불로 인해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하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진화 체계를 완전히 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선진 진화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