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 제40대 회장 선거가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교총회장이 탄생할 지 주목된다.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한국교총 회장선거는 박정현 전 회장이 중도 사임하면서 치르지는 선거로 지난 25일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짓고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는 중등을 대표한 교사인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학교 교사, 초등교사 출신 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후보등록을 마쳤다.한국교총은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교사, 대학교수까지 10만여명이
제40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선거에 50대 초등교사 출신 대학 교수와 30대 현직 중학교 교사가 맞붙었다.이번 회장 선거는 2004년 전 회원 직선제를 도입한 이래 처음 양자대결로 치러진다.2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학교 교사와 권택환 대구교육대 교수가 회장 후보로 등록해 오는 12월4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친다.투표는 12월5~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개표와 당선자 확정은 12월11일 예정이다.교총 회장 임기는 3년으로 1차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역대 최연소인 강 후보는 한국교총 청년
진주동중학교는 지난 8일 학생, 교사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성 일대를 걷는 ‘나라 사랑 친구 사랑’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 역사에 중요한 순간들을 되짚고 역사적 교훈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과 교사들은 오전 9시 40분 진주성을 출발해 촉석루, 동방호텔, 진양교, 경남문화예술회관, 천수교를 거쳐 다시 진주성으로 돌아왔다. 총 구간은 6.8㎞에 달했다.역사 동아리 학생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깃발을 들고 참가자들을 이끌며, 행사 진행을 원활하게 도왔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
한국교총 제40대 회장선거에 강주호 진주동중학교 교사가 출사표를 던져 지역 교육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선거에는 중등을 대표한 강주호 진주동중학교 교사와 대구지역 초등교사 출신 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후보 등록을 마쳐 양자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벌써부터 양 후보의 상이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38세인 강주호 후보는 역대 최연소 후보로 당선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강 후보는 사립중학교 교사로, 한국교총 청년위원회 분과위원장,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강주호 후보는 30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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