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당한 안동·의성 등 5개 시군 이재민을 위해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17일간 긴급 의료지원을 했다.이번 의료지원에는 도내를 비롯한 전국 27개 기관·단체에서 총 913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3,851명의 이재민을 진료했다. 이 중 약 처방 2,819건, X-ray 등 기본 검사 50건, 응급처치 및 상담 955건이 이루어졌다.대한약사회·경북약사회가 운영한 봉사약국을 통해 소화제, 진통제 등 의약품 30종 8,800개가 제공되었으며 이불,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