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증체 문제 없게 아미노산 비율 맞춰 저탄소 축산물 인증 연계 가능…맞춤형 컨설팅 제공 팜스코가 새로운 접근으로 양돈사료 신제품을 개발, 출시하면서 이번엔 또 어떤 사료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시대 요구를 반영한 질소 배출을 저감시키는 ‘질소저감N발란스’. 이 사료는 자돈부터 비육(1호,
광양제철소는 오는 21일까지 전 직원의 지혜를 모아 제철소 에너지 경쟁력을 제고하고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5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전력 연료 △스팀 △질소 등 3가지 분야로, 전력 연료 분야에서는 불필요한 가동 설비를 줄이고 고효율 설비에 대한 최적의 가동 방안을
부산환경공단은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자원 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2일 본부에서 ㈜엔바이론소프트와 ‘외부탄소원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공단은 엔바이론소프트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대체탄소원 약 50만 톤을 향후 5년간 무상으로 공급받는다.이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질소 제거용으로 사용되는 메탄올을 대체할 수 있으며, 2030년 3월까지 약 10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공단은 안정적인 탄소원 확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엔바
화순군은 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작물 정식 전 유용미생물을 활용하여 토양을 건강하게 만들 것을 당부했다.이 시기에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유익균이 토양에 정착하여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건강한 미생물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 또한, 미생물은 유기물을 분해하여 식물이 쉽게 흡수할 수 있는 형태의 질소, 인 등의 영양소로 전환해 토양을 개량하는 역할을 한다.파종 1~2주 전은 미생물 희석액을 토양에 살포한 후 경운하여 흡수시키고, 정식 3~5일 전에는 미생물을 한 번
충북 진천군이 도내 대표 도농복합도시임을 입증했다. 충북도가 발표한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농가당 GRDP는 4016만원을, 농업인당 GRDP는 184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충북 도내 1위의 수치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군의 끊임없는 영농기술 보급과 판로 확대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먼저 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질소 비료 사용이 줄면 단백질 함량이 낮아져 미질이 좋아지는 원리를 적용해 품질을 유지한 농가에 생산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해 밥맛은 물론 농가
울산항 인근 바다에 적조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이 다량 포함돼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적조균에 직접 영향을 받는 연안 해역은 전국 평균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이달 초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해수수질실태보고’ 자료에 따르면 울산항 내 총질소는 443.40㎍/ℓ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했지만 전국 평균인 260.57㎍/ℓ은 크게 웃돌았다. 총질소와 함께 적조 발생의 주요인으로 파악되는 총인은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2024년 기준 54.30㎍/ℓ으로 전국 평균인 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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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부위원장 "직업교육, 현장실습, 창업지원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하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개회식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의회와 도교육청 관계자, 안산시장,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안산, 남양주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에 걸쳐 선수 495명이 경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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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첫 금메달 획득…윤은지 5천m 여자부 우승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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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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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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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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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천재지변 등 자연재해 시에 지역 농가들의 소득을 보존해주는 농작물재해보험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농작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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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회사의 핀테크 보유 지분 제한이 25년 만에 15%로 확대된다.금융위원회는 1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금융지주회사법' 및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5월 26일까지 한다고 밝혔다.금융지주회사법은 2000년 제정 당시부터 금융지주의 자회사가 아닌 회사 지분율을 5%로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이러한 제한은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유지돼왔지만,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하면서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졌다.금융위는 "경직적인 출자규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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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6인전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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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갤러리 벨라'의 4월 특별기획전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이 15일 부터 27일까지 열린다.강상중, 박인우, 이강화, 이계원, 장진, 정수모 6명 교수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다.강상중의 은 자연과 생명의 연결고리에 대한 이야기로, 생명체의 흔적을 통해 삶의 흐름과 신비로움을 표현한다.생명의 환희와 갈망을 담은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붓놀림은 관람객에게 지속적인 호기심과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박인우의 ‘낯선 풍경’은 대지와 자연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