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임기를 시작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집행부를 꾸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장 선거부터 인준에 이어 집행부 구성도 계속 늦어지면서 축구협회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은 정몽규 회장은 4일 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네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정몽규 회장은 시작부터 어려움을 맞이했다. 축구협회를 이끌 새로운 집행부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정몽규 회장은 최근 축구계 안팎의 싸늘한 여론을 바꾸고 분위기 쇄신을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 중 하나가
제주교사노동조합은 5일 제주시 청사로에 소재한 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제4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보미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조순호 의장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고의숙.김창식.정이운 교육의원, 홍인숙 의원, 그리고 제주교사노조 소속 교사 등이 참석했다한정우 위원장은 "선생님들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제주교사노조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출범한 제4대 집행부는 선언문을 통해 △교사의 교
한국미술문화포럼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B1에서 한국미술협회 정상화를 위해 “위기-희망과 대안”을 주제로 한국미협 정상화를 위한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한국미협은 대법원으로부터 제25대 이사장 직무 정지와 선거 당선무효 최종판결, 법원으로부터 위임받은 이사장 권한 대행자의 사임과 등으로 미협 집행부 공백에 따라 차기 집행부 구성을 위한 주관조직 부재, 2025년 사업 진행 불가, 신임지부장 인준 보류 등 전국적으로 회원피해가 현실화되는 불미스러움이 발생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공
대한축구협회가 새 집행부 구성을 완료, U23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등 밀렸던 업무들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몽규 회장이 4선에 성공한 KFA는 지난 9일 부회장, 분과위원장, 이사진을 포함한 27명의 제55대 집행부를 발표했다. 그동안 KFA는 정몽규 회장의 직무 정지와 축구협회장 선거 연기 등으로 행정 업무가 멈춰 있었다. 그러면서 여러 현안이 쌓였는데 그중에는 U23 대표팀 감독 선임 건도 있다. KFA는 새 집행부 전력강화위원장에 역대 최연소인 현영민 해설위원을 파격 선임했다. 현영
대한축구협회가 35년간 대전 코레일에서 활약한 김승희 감독을 전무이사로 전격 발탁하며 정몽규 회장 체제 새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축구협회는 9일 “제55대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부회장, 분과위원장, 이사진을 포함해 27명으로 구성됐다”며 “축구인 출신 전무이사 체제로 다시 전환했다”고 밝혔다.이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경험에서 변화와 혁신을 구하기 위해 김승희 대전 코레일 감독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전했다.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된 김승희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실업축구 철도청(현 대전 코레
용인특례시의회는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안과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변경협약안 등에 대해 집행부 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지난 1일 열린 월례회의 당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와 일정이 겹치면서 주요 안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다 심도 있는 설명과 의견 수렴을 위해 다시 한번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관련 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
제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가 집행부 견제·감시 시늉만 하고 있다.시급성이 떨어지는, 무엇보다 민생을 외면한 까닭에 논란을 거듭 불러온 추가경정 예산안을 ‘물 흐르듯’ 유유히 통과시키면서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도민의 혈세라는 점에서 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 견제·감시는 예산심사에 가장 치중해야 한다. 심사 역시 무엇보다 적확해야 하고, 예리해야 한다.충북도의회도 이를 알기에 예산심사에 있어서는 ‘송곳검증을 하겠노라’며 자신해왔다.하지만 결과는 말뿐이었다.지난 19일 열린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1회 추경 예산심사 결
남해군은 지난 12일 서울경찰공제회관에서 열린 재경남해군향우회 제16대 집행부 출범식에 참석해 향우 80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중부뉴스통신 = 남해군은 지난 12일, 서울경찰공제회관에서 열린 재경남해군향우회 제16대 집행부 출범식에 참석해 향우 80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특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는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회원과 집행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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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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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식목행사 '나의 인생나무 심기' 진행
인천공항공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인천공항 녹지지역에 나무를 심고 명패석을 설치하는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나의 인생나무 심기’는 임직원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종류를 선정·구매하고 가족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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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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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사회갈등 최소화 만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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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신문고 소비자 불만 상담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2만8948건으로 전년 대비 22.2% 늘었다.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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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불출마 선언…국민의힘 재편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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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꼴찌를 향한 인천시청의 발버둥이 결국 허사로 돌아갔다. 정규리그 1경기씩 남기고 7위 대구시청과 승점을 나란히 했던 8위 인천시청은 12일 자신의 경기를 앞두고 11일 대구시청과 광주도시공사의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대결을 초조하게 지켜보다 결국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