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경남에서는 수험생들이 부모와 친구들의 응원 속에 비교적 차분하게 시험장 입실을 마쳤다.이날 오전 진주 명신고 입구에서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핫팩과 컴퓨터용 사인펜, 응원문구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면서 하모와 함께 힘찬 응원전을 벌였다.거창군장학회는 이날 이른 아침, 관내 수능 수험장인 거창대성고등학교, 거창중앙고등학교, 거창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수험생들의 긴장된 순간을 함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오전 7시 30분을 전후해 창원중앙여고에서는 백팩을 멘 채 손에 수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