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한가위를 앞두고 전국 취약계층 1400가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 창원과 김해를 포함해 전국 60여 관공서를 통해 식료품 1400상자를 지원한다.위러브유 회원들은 4일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경남 전역에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나무가 쓰러지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 16건이 발생했다.경남도는 21일 오전 9시 기준 안전조치 14건, 정전 2건을 피해 현황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창원과 진주, 사천, 남해, 산청, 거창, 합천에서 나무가 쓰러
창원과 김해 여야 국회의원과 지방의회가 정부에 낙동강 취수원 인접지역 ‘수용성 절삭유’ 사용 기계·제조산업체 입지 규제 완화 목소리에 힘을 싣고 있다.수용성 절삭유는 유화제를 물과 혼합한 것으로 금속가공업체가 금속 절삭공구를 사용할 때 냉각제로 사용한다. 환경부는 상수원을 보호하고자
하동군 악양면 출신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이 지난 7일 악양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36회 악양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농기구를 기부했다.장 회장은 지역출신 기업인으로 해마다 악양면 청년회에서 개최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와 악양초등학교, 악양중학교에 기부를 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을 계속하고 있다.로만시스㈜는 창원특례시에 본사를 둔 철도차량 전문기업이다. 창원과 함안, 칠서에 각각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장정식 회장은 경남FC 유소년재단 3000만원 후원, 지역 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진해 500원
경상남도교육청은 ‘다가치*’라는 목표 아래 다문화 학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더불어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 같이 어울려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다문화 교육경남 지역에는 전교생 100명 이상, 다문화 학생이 전교생의 30% 이상인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가 4곳이 있다. 주로 창원과 김해 지역 초등학교로 전교생의 50% 이상이 다문화 학생인 학교도 있다.지난해 4월 1일 기준 경남 지역 다문화 학생은 총 1
창원 다호리 유적지 출토 유물인 붓을 통해 창원과 한반도 문자 역사의 기원을 알리는 ‘2024 문자문명전’이 창원에서 열리고 있다.창원문화재단과 한국문자문명전연구회는 ‘무시무종-시작도 끝도 없어라’를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전관에서 ‘2024 문자문명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인간 문명이 자연의 법칙을 깨닫고 이를 인간화해 현재의 문명을 이룩하는 과정을 담아낸 전시다. 천리와 인사가 둘이 아님을 확인하며, 우주 자연의 순환을 거스른 결과로써 인간이 자연의 근원을 돌아보아야 하는 지점을 상기
김해 관문인 서김해IC 진입로를 안전을 위해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해시의회 강영수 의원은 2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해고속도로에서 서김해IC로 진입하는 구간은 창원과 부산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합류하는 지점임에도 불구하고 한 개의 차선으로 돼 있어 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현재 부산 방향에서 서김해IC로 진입하는 구간은 곡선 구간을 지나면 150m의 직선 구간이 있어 차량들이 충분히 속도를 줄여 IC 통과할 수 있지만, 창원 방향에서 서김해IC로 진입하는 구간은
창원과 독일 함부르크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 3일부터 7일까지 독일 뤼네부르크 미술관에서, 4일부터 22일까지 함부르크 플라라움 대안공간에서 열린다. 독일 함부르크시 문화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 이후 두 번째 교류전이다.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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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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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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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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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로 이용불편 원성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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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반 원타임 인증키 체계 ITU-T서 국제표준 사전 채택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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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6만명·판매수익 6억8000만원…문경오미자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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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3일간 6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판매 수익도 6억8000만 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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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건희 '광폭행보'에 "자숙해야지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대외활동을 두고 "지금은 나올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홍 시장은 1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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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처벌' 입법 논의 속도…위장수사 도입 여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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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정치권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이달 중 국회 차원의 근절책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단속, 피해자 지원 강화 등 내용을 담은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8개 법안을 논의 중이다.이들 법안의 핵심 쟁점은 경찰이 딥페이크 성 착취물 구매자 등으로 신분을 속여 피의자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신분 위장 수사’ 도입 여부다.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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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땅을 바라보며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을 욕한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땅을 바라보며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을 욕한다"며 대통령 부부를 비판했다. 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늘을 바라보며 기후 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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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안동지사, 아동양육시설 경안신육원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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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안동시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경안신육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에서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