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작곡가협회가 오는 10월4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창작현대음악의 밤’ 발표회를 연다. 1999년 결성된 울산작곡가협회는 그동안 꾸준히 작곡한 현대음악 곡들을 발표해왔고, 매년 창작곡을 발표하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여왔다. 24회째를 맞는 올해는 ‘태화강 추억과 기억’이라는 주제로 서진길 울산예총 고문의 사진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서는 김현정의 ‘흐름 속의 추억’을 비롯해 이종우의 ‘태화루에 앉아’, 문현애의 ‘떼까마귀의 귀소’, 김병기의 ‘변화와 영원 사이’, 육수근의 ‘태화강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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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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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 6년 만에 다시 열려
6일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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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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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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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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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부진 딛고 반등?…10월 증시 전망은
올해 3분기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낸 가운데 4분기에는 코스피가 29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장밋빛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2500선까지 주저앉은 코스피가 연말 분위기 반전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분기 코스피는 2797.82에서 2593.27로 200포인트 넘게 급락했다. 3분기 코스피 수익률은 마이너스 7.31%다.지수는 지난 7월 중순만 해도 2900선에 육박하며 하반기를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지난 8월5일 ‘블랙 먼데이’를 겪으면서 단숨에 2300선까지 추락했다. 이후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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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IT 기업 디지털 접근성' 주제로 임직원 ESG 특강 진행
안랩은 30일 카카오 김혜일 디지털접근성책임자를 초청해 ‘IT기업의 디지털 접근성’을 주제로 ESG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접근성의 개념 ▲IT기업의 접근성 대응 전략 ▲접근성 관련 규제 ▲접근성 강화 우수 사례 등을 다뤘다. 김혜일 DAO는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하려면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디지털 접근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 방안을 고민하기를 당부했다.특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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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대기·실내공기질·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 전 분야 ‘적합’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4년 대기, 실내공기질,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숙련도 시험에서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분야의 먼지 시료 채취 항목, 실내공기질 분야의 7개 항목 및 악취 분야의 6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숙련도 시험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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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넘어 AICT 컴퍼니로 진화...협력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AI 부상으로 경계가 흐려지고 경쟁의 양상이 바뀌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저궤도 위성으로 연결성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KT 같은 통신사들도 전통적인 네트워크에 머물지 않고 AI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 회사가 모든 고객 니즈를 다 충족시킬 수는 없다.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KT의 김영섭 대표가 AI 중심으로 산업 구조 개편이 거세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에만 모든 걸 의존할 수는 없다며 AI 시대, 협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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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한장에 100원…폭염에 상추·오이·고추도 고공행진
10장에 1790원.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10장이 든 ‘경남 밀양 소용량 깻잎’을 한장에 179원에 팔고 있었다. 40장이 든 ‘경남 밀양 깻잎’은 2990원으로 장당 75원꼴이었다.마포구의 한 슈퍼마켓에서는 ‘세일’이라는 표시와 함께 금산 추부깻잎을 2천980원에 팔았는데 30장이 들었다고 봉지에 적혀있었다. 장당 100원인 셈이다.깻잎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한장에 100원 안팎에 팔리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최근 ‘금배추’가 관심을 모았지만, 배추 외에도 깻잎, 상추, 오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