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전충남지역본부가 30년 이상 경과해 노후된 공공임대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LH는 30일 대전 동구 판암4단지를 포함한 9개 단지에서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했다. 공가율, 단지 여건 등을 고려해 전용면적 26㎡ 및 31㎡로 구성된 노후 공공임대가 대상이다. LH는 보다 많은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25호에서 올해는 2200호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창호, 주방가구, 도배, 장판, 조명기구, 화장실 등 세대 내 주거환경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