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지난 7일 가남읍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남읍 청년층과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 옥천군이 지역  유휴시설을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대청호 인근의 오래된 농협창고인  ‘안읍창'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한다.   군은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25억원 등 총 56억원을 투입해 ‘안읍창 지역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외부 공모전을 통해 안읍창을 카페·전시판매장·커뮤니티 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청년층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안읍창 문화창고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국민 누구나 개인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와 공동으로 지역 청년층과 관내 기업을 위한 주요 지원사업 홍보 활성화 등을 위한 ‘2025 시흥산업진흥원 4기 청년 서포터즈’를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시흥시 관내 거주자, 근로자, 대학교 재학생 중 개인 SNS를 개설·운영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진흥원 4기 청년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하고, 진흥원 주관 행사 현장 취재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시흥산업진흥원 임
대전 동구가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캠페인은 전세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학교 주변 원룸·다중주택·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전세사기 및 부동산 거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전세계약 체결 방법과 보증금 보호를 위한 필수 확인 사항 등을 홍보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전세사기는 청년층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대전 한권수기자
여주시는 3월 7일 가남읍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남읍 청년층36명,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동 청년층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궁금한 사항 질의 답변,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울산 남구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내달부터 ‘주택 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층과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남구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시지부에서 추천한 전문 공인중개사가 맡아 대면 또는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부동산 계약 서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시, 물놀이장 2곳 신설…시민 휴식공간 제공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삼호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탄핵선고일 경찰력 100% 동원…최악 상황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동빈 롯데 회장 보수 178억원 받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와 4개 계열사에서 17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원과 상여 21억7천만원 등 59억7천200만원을 받았다. 계열사별 보수 수령액은 롯데케미칼 38억원, 롯데쇼핑 19억6천400만원, 롯데웰푸드 26억500만원, 롯데칠성음료에서 34억9천300만원 등이다.신 회장이 5개사에서 받은 보수는 178억3천400만원으로 전년 177억1천500만원보다 1억1천900만원 늘었다.한편 신 회장의 실제 수령액은 아직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교육청, 2025 상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 △직업계고 학교장과 직업교육부장 △신남고 학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직업교육 5대 핵심 정책인 △직업계고 재구조화 △교육과정 혁신 △더 나은 취업교육 △미래역량 강화 △직업계고 환경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도교육청과 직업계고 학교장 간 △직업교육 정책 토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군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 업무 협약식 가져
홍천군은 지난 17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조직위원회 위촉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최희암 홍천챌린저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 4일간 홍천에서 열리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지난해 3x3 국제대회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를 개최했던 홍천군은 올해 다시 한번 홍천 챌린저를 개최하게 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 한국백화점협회장에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한국백화점협회는 18일 2025년 정기 총회를 열고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협회장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정 사장은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한 이후 30여년간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 몸담았다.지난 2012년 영업전략담당 임원으로 승진한 이후 울산점장과 영업전략실장, 영업본부장을 거쳐 작년부터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특히 '더현대 서울'의 성공적 안착을 주도한 인물로 꼽힌다.한국백화점협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유통업 위상이 약화한 상황에서도 경험 소비의 지평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감국가 지정' 화들짝 놀란 한국과 온도차…미 대사 대리 "큰 일 아니다"
1시간전
미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한 데 대해 조셉윤 주한미국대사 대리는 큰 일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한국 여러 정부 부처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