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명의숲은 9일 울산시산림조합을 방문해 울주군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평가 및 산불피해목으로 만든 목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윤 생명의숲 공동대표, 김영춘 시산림조합장 외 임직원이 참석해 2022년부터 진행된 울주군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평가 및 이후 산불피해지 관련 사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산불피해지 사업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2년간 SK이노베이션 후원 기금을 통해 생명의숲이 사업총괄운영, 산림조합이 용역수행을 담당, 울주군 청량읍 산불피해지 일부 면적에 내화수림 묘목 약 2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하고, 관할 초등학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신규 아파트 입주와 복산1·2동 통합에 따른 행정구역 변경을 반영하고, 내년에 신설되는 울산효문초, 약수초의 통학구역을 조정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신정2동, 청량읍, 범서읍의 행정구역 변경을 반영하고, 지난 15일 재행정 예고한 신정1동 일원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 지역을 신정초 통학구역으로 재조정했다. 이다예기자
연말을 맞아 21일 울산 울주군 청량읍 율리 클래식924에서 송년음악회 ‘동지섣달 꽃 본듯이’가 열린다. 김종규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운영하는 클래식924는 소리꾼 박창준·김서영과 판소리 위주의 송년음악회를 진행한다.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을 기념해 다같이 팥죽을 나눠먹으며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회는 김종규 지휘자가 맡으며 피아니스트 박찬미가 연주를 한다. 소리꾼 박창준은 단가 ‘사철가’, 춘향가 초합 ‘니 그른 내력을 보아라’, 수궁가 중 ‘가자 가자’를, 소리꾼 김서영은 흥보가 중 ‘돈타령’,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26일 울주군 청량농협 농업인종합유통센터에서 울산 지역 경로당과 취약 계층 백미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SK이노베이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량농협 등 쌀 공급 관계자와 선암동, 야음장생포동 등 소외 계층 쌀 배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청량읍 지역 농민이 생산한 뒤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백미 652포를 구입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선암동과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동의 경로당 및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
울산시 울주군이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지역 내 산책로와 등산로 등에 공중화장실 5개소를 신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중화장실 설치 장소는 △범서읍 척과천 산책로 △언양읍 오영수 문학관 △청량읍 영취산 등산로 △상북면 산전교 △삼동면 연꽃단지 등이다.해당 지역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공중화장실이 없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새로 설치된 공중화장실 내부에는 히터 등 난방시설을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또 범죄 예방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남녀 화장실 모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원주시보건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여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구강보건, 비만예방, 신체활동 등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와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20∼40대 젊은 세대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
포항시의회가 사실상 전액 삭감된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사업 예산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포항시의회는 지난 24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포항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 포항시 지하수 관리 조례안 △포항시 자동차 안전점검 및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