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4시부터 북수구광장 야외무대에서 ‘2024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예술제에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14개 팀이 밴드, 노래, 댄스, 무용 등의 경연을 펼친다.경연에서 입상한 3개팀은 상패와 함께,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 출연권이 부여된다.행사에서는 밴드 '감귤서리단', 비보이 팀 '제주스티즈' 등의 공연과 함께 가수 원슈타인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채경원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무대공연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만들어 가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