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음악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이 내덕동 동부창고 일원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시민과 기업이 손잡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한다.특히 민, 관, 기업 등 매년 산발적으로 열리던 환경 행사를 하나로 모아 친환경교육 대축제로 탄생시켰다는데 의미가 크다.이번 축제는 ‘버려지는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는 중이야’라는 슬로건을 중
충북 청주시가 음악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 대축제를 선보인다.시는 다음달 9일과 10일 내덕동 동부창고 일원에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을 연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버려지는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는 중이야’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이 펼쳐진다.특히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제로웨이스트축제’를 목표로 행사 기간 동안 다회용기가 사용
충북도는 ‘2025 전국 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10월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전국 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청주가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226개 시·군·구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판매, 정책홍보관 운영, 먹거리 장터,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활력을 증진하는 동력이 되
충북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1만명을 넘어섰다.도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수는 1만331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95%나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청주가 726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음성 1070명, 제천 1053명, 충주 449명, 괴산 317명, 영동 106명, 옥천 70명 등이다.앞서 도는 지역인구 소멸방지대책의 일환으로 K-유학생 제도를 마련,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유학생들이 몸만 들어와 학업과 근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교육기회를 동시에 제공
충북 청주시립무용단은 10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 30주년 기념공연 ‘청주 서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1995년 창단한 시립무용단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립무용단은 ‘흥이 넘치는 청주, 청주가 춤춘다!’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안무와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시립무용단의 역대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들의 인터뷰와 대표 작품들을 재구성해 특별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김매자, 배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24일 ‘제1회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후원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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