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은 17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제주외국문화학습센터에서 제주시 지역 초등·중학생 750여 명을 대상으로‘글로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교실에서는 학교별로 센터를 방문해 놀잼꿈잼북잼 다목적 놀이공간에서 학습과 놀이를 즐기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고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예절을 배우며 의사소통 능력까지 향상할 수 있다.또 실물환경 체험실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공항, 레스토랑, 병원, 백화점, 환전소, 식료품점 등 실생활 상황별 의사소통을 경험하며 실용적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다.이유
대구성당초등학교는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 동안 1, 2학년 대상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빵빵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빵빵 체험교육’은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에서 학생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퇴직 소방공무원 출신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반영한 안전체험차량의 내부 및 외부 체험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체험으로는 ▲생활안전, ▲지진안전, ▲화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했던 실험실습 체험교실을 올해 중학생까지 확대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실험실습 체험교실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학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감염병 매개 모기 이론 및 분류 실습 ▲식품 일반미생물 검사 ▲식품 중 유해중금속 검사 실습 ▲농수산물 중 방사능 등 검사 실습 및 이해 ▲수질자동분석기를 활용한 총질소, 총인 분석 ▲폐기물 중 6가 크롬 분석 ▲생활 속 소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지원센터는 8일 시각장애인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림 동명리 수류촌 밭담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제주 자연환경 체험교실 사업은 제주 밭담길/ 곶자왈 걷기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회복 및 정서·심리 치유와 노년기 시각장애인들의 우울감, 고립감 경감과 정서적 휴식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이뤄졌다. 한편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수류촌 밭담길 걷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명: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제주밭담길/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활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EM발효액을 직접 제조하며,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EM발효액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EM발효액 체험교실 참여 대상을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 주부 등 성인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서울~세종간 이동시간이 1시간 내로 단축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와 세종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0일 가진 브리핑에서 “광역철도망 구축 등 세종시민이 열망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 과제가 차기 정부의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도 서울과 행정수도 세종시를 60분 내 이동할 수 있도록 철도 등 국가 교통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