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들이 초가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연주를 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초청 공연을 오는 29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순으로 매년 다른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바이올린 부문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드미트로 우도비첸코와 조슈아 브라운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이번에 초청된 드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