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의 최대주주가 미코 외 3인에서 제이앤에쿼티파트너스로 변경됐다. 2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른 결과로 잔금 지급일인 11월 29일부로 효력이 발생했다.변경 전 미코 외 3인은 1064만3501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변경 후 제이앤에쿼티파트너스는 300만주를 보유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번 변경은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한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른 것으로, 인수자는 자기자금 15억 7344만원과 차입금 24억원을 통해 자금을 조
초록뱀미디어가 최대주주를 씨티프라퍼티에서 큐씨피미디어홀딩스유한회사로 변경하고 새 대표이사로 김동준·윤동현 각자대표를 선임했다.2일 초록뱀미디어에 따르면 큐씨피미디어홀딩스유한회사는 국내 굴지의 사모펀드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다.오랫동안 다양한 기업을 인수해 성장
IT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이테크시스템이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와 지분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최대주주가 됐다.클라우드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노그리드는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서비스형 인프라 부문에서 ‘클라우드 보안 인증’ 획득을 비롯해 300여건의 지식재산권, 품질인증, 상표출원 등을 통해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이테
반도체 전문 개발기업인 이미지스가 지난 12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3일 공시에 따르면 현재 이미지스의 최대주주인 김정철이 보유한 주식 100%를 815생활건강 외 2명에게 양도한다. 1주당 가액은 5432원으로, 총 양수도 대금은 220억원에 달한다.계약금 11억원은 12일 지급됐으며, 중도금 11억원과 잔금 198억원은 각각 오는 2025년 1월 23일과 2월 25일에 지급된다. 거래 종결일은 2025년 3월 25일이다.이번 계약으로 815생
자동차용 전구류, 전자기기, 전자부품, 통신 장비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에코볼트가 24일 토지와 건물을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토지와 건물은 소재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로 433-31로 이번 유형 자산 취득금액은 210억원 규모다. 이는 에코볼트의 자산 총액인 3344억원763만원의 6.28%이며 거래상대방은 에코볼트의 최대주주인 오성첨단소재이다.에코볼트는 이번 유형자산 취득은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2025년 3월 31일 취득하게 된다. 유형 자산 취득을 위한 대금은 계약금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충북도청 직원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랑이의 치료를 돕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이범우 도공무원노조위원장과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만원을 기탁했다.도공무원노조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교회 전요셉 목사가 희귀병을 앓는 자신의 딸 사랑이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섰다는 사연을 접하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모금 운동을 펼쳤다.이범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여 사랑이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이는 지난 5월 신경계 근육 희귀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