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문경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가 최근 시설 보수 공사 및 정비를 완료하고 정상 운영 중이다. 전반적인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거쳐 이루어진 이번 시설 정비는 전용 하네스, 2중 캐러비너 체결 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도입해 더욱 철저한
경산시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공공의료본부와 협력해 분기별 4회 감염 및 환자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경산시 지역 내 153개 감염취약시설은 감염병 발생 시 빠른 전파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경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은 60%,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은 3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7∼1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탄핵 찬성·반대 의견이 이같이 집계됐다.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전주보다 5%포인트 올랐고,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은 4%p 내렸다.심판 결과 전망에 대해서는 ‘탄핵을 인
김은주 회장이 20일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20일 충북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 1000㎏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김 회장은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이유자 회장님과 고생 해주신 임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저를 포함한 신임 임원진들 모두 막중한 책임감으로 온 힘을 다해 여성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행사장으로 전달된 쌀 화환을 충북아동전
충북 청주시 공무원이 민간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시 6급 공무원 A씨는 충남의 한 민간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시는 충남경찰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았다.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시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