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1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본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중기 목표를 시장에 공개하고 주주환원을 증대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이마트 관계자는 “본업 경쟁력 강화통한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배당확대, 자사주 소각 등
이마트가 최소 배당금 상향과 자사주 소각 등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11일 공시했다.우선 주당 최소 배당금을 기존의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인상한다. 이에 따라 이마트 주주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주당 최저 2500원의 배당을 보장받게 된다.이마트는 배당 증액을 위해 매년 134억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이마트는 2020년 말 주당 최저 배당금을 2000원으로 지정한 이래 2023년 주주 환원을 위한 재원을 연간 영업이익의 15%에서 20%로 상향하
이마트는 11일 최저배당 기준을 기존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상향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적용 기간은 2025년부터 3년간이다.배당 증액을 위해 매년 134억원의 재원을 추가 투입한다. 이마트 주주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소액주주들 혜택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아울러 2년에 걸쳐 1년에 28만주씩 총 56만주를 소각한다.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의 50% 이상, 전체 주식의 2% 분량이다. 이마트는 현재 전체 주식의 3.9%인 108만7466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이마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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