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차선을 변경하다 옆 차량을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전 6시36분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몰다 직진중이던 B씨의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충격으로 B씨의 승용차가 도로 밖으로 튕겨 나갔다.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가 차선 변경을 하다 B씨 차량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경부고속도로 8중 추돌사고의 가해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청주흥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월 13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자신의 쏘렌토 SUV로 QM6 SUV등 차량 3대의 옆 부분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튕겨 나간 차량은 토요타 승용차 등 주변 차량 4대와 부딪혀 8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토요타에 타고 있던 20대 2명이 숨지고, A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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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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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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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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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재명 등 민주당 관계자 고발… "무고 행위 유감"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대통령실은 7일 "민주당 측이 제기한 계엄 선포 사전모의 의혹은 허위사실이며 이는 무고행위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통령실의 고발은 민주당이 지난 3일 정진석 비서실장 등을 내란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반발하는 일종의 맞불 작전으로 분석된다.민주당은 지난 3일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 최병옥 국방비서관,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내란 세력의 적반하장"이라고 강력히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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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년 복지 증진에 1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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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엠앤씨는 7일 새해를 맞아 울산 남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청년들의 학비, 취업장려금,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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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복지관에서 노아엘이디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50채를 기탁받았다.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노아엘이디는 지역 내 아동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겨울 이불은 고립감을 겪고 있는 청·중장년 1인가구 50가구에 동절기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정양숙 대표는 “새해를 맞아 추운 날씨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하게 돼 뜻 깊으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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