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9일 경북 지역 산업단지 내 태양광 확산을 위한 ‘경북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경북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 공공이 주도하는 태양광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단공 경북지역본부를 비롯해 경상북도, 구미시, 포항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북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주도 태양광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