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2024 글로벌 춘천 캠프를 개최한다. 글로벌 춘천 캠프는 지난 2021년 처음 추진했으며, 시의 대표적인 공공외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매년 다른 대상과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와 연계해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미식도시 춘천을 홍보한다. 대상자는 K2H 프로그램 참가 외국 지방공무원으로 11개국 32명이다.K2H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 외국 지방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지방행정,
춘천시가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신청받는다.춘천시청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춘천 출신 법률전문가로 운영한다.평소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 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환원 프로그램의 하나다.올해 상반기에는 8회 진행했으며, 24명이 상담을 받았다.신청은 춘천시 누리집 온라인 접수로만 할 수 있다.하반기 무료법률상담 상담일은 7월 26일, 8월 2일이며, 1일 6명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된다.온라인 사전 예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이 오는 15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수원FC와 정규라운드 마지막 춘천 경기를 갖는다.3월 2일 올해 첫 춘천 홈경기부터 춘천시의 다양한 지원과 춘천시민의 뜨거운 응원으로 강원FC는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개월간 기록을 따라가 본다.■ 춘천 오면 경기력 상승강원FC는 현재 K리그1에서 4위에 올라와 있다. 윤정환 감독의 공격축구가 무르익으면서 8승·4무·4패를 기록, 리그 1위 울산과는 승점 단 3점 차이다. 특히 춘천 홈경기에서는 4승·3무·1패로 강세를 보이며 춘천 관중을 즐겁게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지난 5일,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가 5일 개최한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의결된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춘천 관내 교통 SOC 중 가장 시급하고도 절실했던 숙원으로 꼽힌다.허영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21년 당시 춘천 서면 일원의 403호 지방도를 도심과 서면을 잇는 국지도 70호선으로 승격시킨 후, 2022년 12월 국회 예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포괄적 민관 협력 체계가 주목받고 있다.국내 굴지 기업사와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있고, 지역 내 대학도 협력체계에 합류해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한국토지신탁, 유안타증권, 더 피트, DR 뮤직, 탄탄 엔터테인먼트, 온커뮤니케이션과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신탁과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은 지난 4일, ‘춘천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하여 훈련받고 있는 본교 학생 예비군들을 격려하고 훈련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춘천 과학화 훈련장은 실내사격장, 영상 모의사격장,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시가지 전투훈련장 등 첨단 과학화 장비들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 3월 새롭게 단장하고 예비군훈련 임무를 개시했다.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는 춘천 훈련장은 춘천 및 화천 지역 예비군들을 대상으로 군사 훈련을 제공한다.현장을 방문한 최양희 총장은 훈련장 현황을 브리핑 받는 자리에서, 우리 기술로 제작된 최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개별 관광객의 춘천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를 도입했다. 춘천시티투어는 춘천의 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역과 산업, 대학이 협업해 지역 정주의 문제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5회에 걸친 '지역순환경제 춘천 포럼...
정부가 인천·경기 시흥, 대전, 강원 춘천·홍천, 전남 화순, 경북 안동·포항 등 5개 거점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국가첨단전략기술 신규 지정 및 변경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춘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가 추가로 개소했다.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근화다함께돌봄센터 및 오후 3시 20분 반다비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다함께돌봄센터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이번에 2개소가 확충되면서, 춘천 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5개소로 늘었다.개소식에 앞서 지난 3월 운영에 들어간 근화다함께돌봄센터는 사업비 1,400만 원을 투입해 면적은 277.22㎡ 규모로 설치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뉴스] 단양군 가곡면, 버베나꽃 보랏빛 향기 ‘넘실’
단양군 가곡면에 보랏빛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26일 가곡면새마을협의회는 직접 가꾸고 피워낸 보랏빛 버베나 꽃...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환 인천계양구청장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 촉구 삭발
2시간전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삭발식을 했다. 윤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1995년 북구에서 분구한 계양은 그린벨트, 탄약고, 절대농지, 고도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문수구장에 세계 첫 입체식 전광판 도입
2시간전
울산시와 울산시설공단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 세계 최초로 입체식 전광판을 도입하는 등 대변화를 시도한다. 시는 울산 축구팬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보다 쾌적한 경기 관람 여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그라운드 메인 주조명을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한 시와 울산시설공단은 문수구장 북측 관람석 3층에 위치한 보조 전광판 교체와 관련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다. 해당 사업에는 1차 추경으로 확보한 시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선8기 울산시 출범 2년 간담회, 울산 위해 행정통합보다 경제동맹
2시간전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화생방·방사능 대피시설 현황 점검
2시간전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노후 원전과 국내 최대 단층대가 지나가는 울산에서 주민 대피시설이 어느 정도 확보돼 있는지 등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언론에서 ‘유화단지·원전 밀집 ‘화약고’ 울산, 유사시 방호시설 0’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전쟁 발발 시 석유화학단지와 월성·고리 원전이 있는 주요 공격 대상이지만, 공습경보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지하차도 등 484개에 불과하다. 화생방이나 방사능 사고에 견딜 수 있는 방호시설은 없다. 이에 손 의원은 “울산시가 2022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재 참사' 뒷전··· 화성시의회, 자리 타툼 '눈살'
1시간전
경기 화성시의회가 원구성을 둘러싼 자리 싸움 논란에 휩싸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바로 옆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중심으로 얼마 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숨진 23명의 희생자 추모 분위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밥그릇 타툼'에만 혈안이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다.1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화성시의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측에 상임위원장 3석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하면서 본회의장 주출입구 손잡이에 쇠사슬까지 걸어잠궜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쪽문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가 표결을 강행했다.시의회는 1일 오후 4시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