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확충에 나선다.일산대교는 수도권 서북부에서 한강을 횡단하는 핵심 교량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경기도와 일산대교㈜가 협의해 교통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이 가운데 현금자동수납시스템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