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원이 지난 14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129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남의정봉사대상’은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종욱 의원은 평소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김종욱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하면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간 가교 역할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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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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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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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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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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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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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의광장, 당직자 식비 부적정 집행 등 9건 위반 도마 위
여성 전문 교육기관인 인천시 여성의광장이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소홀하게 운영하고, 당직자 급량비를 부적정하게 집행한 사실이 드러나 도마 위에 올랐다. 시는 최근 홈페이지에 여성의광장 종합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하고, 모두 9개 지적 사항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의광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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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디지털 시민 '리터러시 교육'
“‘제주도 4·3사건의 집단학살 대표 동굴은 만장굴이다’는 말은 맞을까요?”지난 11일 오전 10시 세화초등학교 6학년 1반 교실.정재은 강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OX퀴즈’에 학생들은 자신있게 “아니오”라고 외쳤다.정 강사는 “제주 4·3사건 당시 집단학살이 이뤄진 대표 동굴은 다랑쉬굴이며 만장굴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어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과 같다”며 정보의 정확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수업은 디지털 시대의 필수 역량인 미디어 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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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랜디스 의사와 인천
구한말 인천의 조선인들은 성누가병원이 위치한 응봉산 동쪽 마루를 ‘약대이산’이라 불렀다. ‘약대인’ 랜디스가 베푼 의술과 따뜻한 인품을 기리는 마음의 표현이었다. 그는 개항장 제물포에 의사로 와서 가난한 환자를 치료하고 고아들을 거둬 돌본 인물로 잘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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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영종구 성공적 안착, 특단의 재정지원 필요
내년이면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는 영종구로 거듭난다.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로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에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문제는 막대한 재정 소요다. 영종지역은 대중교통이나 도로 인프라, 생활SOC 측면에서 보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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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항장 고도지구 폐지는 인천 정체성 파괴
인천시가 개항장 및 자유공원 일대 고도 제한 규제를 폐지하고 지구단위계획으로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 제한 규제가 폐지되면 기존 건물보다 최대 14m 더 높이 지을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시의 고도 제한 폐지는 지역 근대문화역사 정체성을 파괴하는 돌이킬